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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오토넷, ‘제29회 SW품질 인사이트 컨퍼런스’ 장관 표창 수상

2022-12-28

                                  


- SW품질 안전기술 적용분야의 우수 사례 기업으로 선정 

- Level4 자율주행차 개발 및 안전 등 기술 발전 기여 인정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스카이오토넷이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SW품질 인사이트 컨퍼런스’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선 ‘제29회 SW품질 인사이트 컨퍼런스(SW Quality Insight Conference)’가 개최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선 ‘디지털 경제 시대의 가치 중심, SW그리고 SW품질’이라는 주제로 SW 품질 관련 동향 및 지원 프로그램 소개, 우수 사례 발표, 그리고 우수 기업 시상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선 SW품질 우수 사례에 대한 시상식도 이루어졌다. 그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SW기업 품질혁신 분야에서 ㈜스카이오토넷 김태근 대표이사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 내용으로 스카이오토넷은 지속적인 SW공학기술과 기능안전관리 기술의 개선과 적용을 통해 국내 자율주행차의 SW 안전기술 적용분야의 선도적인 사례를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또 향후 국내의 Level4 이상의 자율주행차 SW개발에 SW안전을 확보하는 필수적인 기술의 발전과 SW공학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스카이오토넷 김태근 대표이사는 “자율주행차의 SW결함으로 인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SW개발을 노력하고 있으며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고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Level4 이상의 고도 자율주행차 기능안전 표준인 ISO26262의 최고 안전무결성등급 달성과 위험 분석을 통해 안전메카즘 구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소감을 밝혔다.


또한 “당사는 향후 6년간 총 96억원의 정부출연금이 지원되는 거점 기반 Lv.4+ 자율주행 대형트럭 차량플랫폼 기술개발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의 개발을 리드하고 시장을 창출하는 등 SW공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스카이오토넷은 자율주행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모빌리티 전문기업이다. 자율주행청소차, 트럭, 야드 트랙터등 운송장비 무인화개발을 하고 있으며, 최근 운행기록장치인 SeDA-DTG 보급형 출시 등 B2B, B2G뿐만 아니라 B2C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기사출처: http://www.globalepic.co.kr/view.php?ud=2022120817115552036cf2d78c68_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