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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자율주행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서비스 시연회 '눈길'

2021-11-23



 

자율주행시대가 본격화 되면서 이에 맞는 교통신호정보 시스템도 바뀐다. 

이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서비스의 실증에 나섰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2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인근 도로에서 합동 시연회를 열었으며 이는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대비를 위한 것으로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운행 지원과 일반운전자들의 교통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디지털 교통신호정보 제공시스템을 운영한다.



시연회에는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채홍호 대구광역시 부시장, 김진표 대구경찰청장, 성명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아이나비,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스프링클라우드, ㈜이모션 등의 기업이 참여했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대구 수성 알파시티에서 신호정보를 활용해 자율주행차의 교차로 전방향 주행을 성공시켜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 공단과 대구시는 미래 교통인프라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번 시연회를 통해 도로교통공단은 교통 혼잡으로 인한 정체 발생 시 현장 경찰관의 수동 제어 상황에서도 자율주행차가 디지털로 교통신호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비보호좌회전 정보도 제공해 자율주행차가 해당 정보를 이용해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번 합동 시연회를 통해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자율주행차가 다닐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졌다. 조만간 일반운전자들도 실시간 신호정보를 활용한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URL: https://news.mtn.co.kr/news-detail/?v=2021112308490392166

KBS 보도: https://www.youtube.com/watch?v=4UW3uut5Kv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