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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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오토넷은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사장 권용복)과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8월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운행기록
장치 무상점검센터’를 운영한다.
현재 대부분의 상용차에는 운행 기록 제출을 위한 DTG가 장착되어
있다. 하지만 DTG 제조사 폐업으로 인해 A/S를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기기 점검을 받지 못한 차주들은 고장난
DTG를 장착하고 다니는 경우가 빈번하다.
디지털 운행기록장치를 통해 발생되는 정보는 차량의 주행 속도, RPM, 브레이크
신호, 위치 정보, 거리 등이 있으며 이를 종합해 교통안전
정책의 기초자료와 통행량 분석 관리 자료로 활용한다.
현재는 1톤 초과 영업용 화물차와 버스에 디지털 운행기록장치 장착이
의무화 되어있다. 이번 점검은 전국 고속도로의 주요 휴게소와 전국 거점 지역 점검센터에서 실시한다.
화물, 버스 운전자는 점검을 통해 DTG
단말의 정상작동 여부와 기초 정보 입력, 배선 전원 불량 여부를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고 GPS 안테나, 기기 교체는 유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운행기록 제출 방법을 잘 모르는 운전자에게 운행 기록 제출과 제출 방법을 안내하며 코로나 19 상황을 반영하여 쾌적한 차량 내부 환경 조성을 위해 피톤치드 방역(연무)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전 운영 경험을 토대로 강풍이 잦은 지역의 휴게소 점검센터는 기존의 천막 대신 컨테이너를 활용하여 운전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점검 받을 수 있게 했다.
점검센터 운영 장소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운행기록장치(DTG) 점검센터 운영 장소